2019년 06월04일(화) 오전 11시에 주문진의 한음식점에서 문충공(휘 端夏) 종회(회장 李光) 회의가 남녀종인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있었다.


 오전 05시에 일산에서 북한산 일출을 보며


청량리에 도착하여 무궁화호 열차로 갈아 타고 정선 임계로 출발했다.


가는 길에 17세조 수고당이 지으신 구미정을 방문했다.


그 아래는 어풍대와 혼돈석, 장란암, 용운대, 승약연 등이 있다.


구미정 앞 취벽을 배경으로


구미정에서 기념 촬영


횡성 휴게소와 수고당 이곳에서 모인 종인간 기념 촬영


수고당 옆 꽃핀 감자밭과 금강송


숙부인 경주최씨 묘소에서 바라 본 전경


선조 유묵도 친견하고


종인 회원들이 좌정하자


이광 회장의 주제로 회의가 시작되었다.






이날 회의 자료로 수고당 선생 초록과 원본 그리고 수고당 악력, 구미구경(九美九景), 백애선생집에서 나온 수고당(守孤堂) 시 9수를 번역하여 나누어 주었다.


수고당 사랑채 근처는


꾸미지 않아도 순수한 아름다움이 이는 찔레꽃


그리고 연분홍의 해당화가 그저 아름답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