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16일(토) 오전 11시, 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 1층 대공연장에서 대종회, 감사공파 종회, 효정공파 종회의 화환과 정정공파 종회의 회분이 답지하고, 이갑열 대종회장, 대종회, 이장열 부원군・춘당공・강평공 연합종회 회장, 대종회 이충렬 총무이사・이천용 종보이사 겸 청장년회 회장, 이종국 홍산공파 회장, 이재룡 풍성군파 회장, 이종춘 병사공파 회장, 이재수 감사공 회장, 이종문 효정공 회장, 이종기 풍성군파 부회장, 이재욱 풍성군 감사, 우계공손 이대용, 이종재 수사공파 종중 종손과 종인 210명이 참석힌 가운데 성적우수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


 접수와 방명을 하고


많은 내외빈과 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소개에 이어


이능렬 수사공파 총무이사의 사회로 사작하여


이수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해도 우리 수사공 종중에선 종중 선조의 분묘수호와 시향을 모시고 종원상호간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등 문중조직의 핵심 기능을 수행해 왔습니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 위선사업을 비롯하여, 대외적으로는 대종회를 중심으로 타 문중과 유기적인 교류로 종회 발전을 도모하였으며, 종원간의 단합과 유대강화를 위해 율곡할아버지, 충무공할아버지 불천지위를 비롯하여 선조 세일사 봉행 등 각종 문중행사에 종원들과 함께 참석하는 등 이러한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하여  문중원들이 강한 소속감을 느끼게 되고 승조정신 함양과 종친화합에도 기여하는 등 문중이 집단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되 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효를 바탕으로 자손들을 올바르게 가르치고 이끌어 이 나라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시키는 장학사업 확대와 원로종원께 지급하는 경로우대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출산축하금, 각종 입학축하금, 도서지원금 등을 지원하여 종중원들이 조상의 은덕으로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렇듯 조상이 물려준 재산을 아끼고 영구유지 관리하는 책임 또한 우리의 막중한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일들이 종원여러분의 관심과 협조아래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 한해도 종중일로 수고해 주신 종원들과 종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갑열 대종회 회장은 축사에서 ″조선시대에 우리 조상님은 상신. 대제학 등 문과에 104명이 급제하였고, 무과에는 423명이 급제하였다고 하면서 덕수이씨는 대단하고 훌륭한 집안이라고 하였으며, 특히 조선시대 종중-영조대 300년 동안 문무를 겸비한 가문으로 성세를 보였고 주름을 잡았다고 하였습니다.

강서시파의 종주 용재공 그리고 율곡 선생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악・택당 등 훌륭한 인물이 많이 배출하여 문무를 고루 갖추었고, 우리나라 화페속 인물도 5명중 3명이 5만원권 신사임당, 5천원권 율곡 이이, 500원 동전 충무공 이순신 선조라고 하면서 아주 훌륭한 집안이라고 강조하셨다. 우리 후손은 훌륭하신 조상님을 되새기면서 모두 노력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장학금 수여가 끝나고










각자의 포부를 말하자


박수로 격려해 주었다.


수상자와 부모님

 

수상자는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이충환・중앙대학교 공과대학 융합공학부 이재광・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이영민・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제학과 이현지・동국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부 이수민・부산카톨릭대학교 응용과학대학 환경행정학과 이은총・목원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만화・애니메이션과 이재은・서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이재성・예원예술대학교 만화게임영상학과 이소현에게 각 300만원이 지급되었다.

이어 2018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가 원안대로 승인 선포하고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도 원안대로 승인 선포되었다. 임원 일부개선(의정공파 선출 이사 승인)에서 이종관 이사, 이병천 이사가 선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