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손 이두영화백(초대디지탈아트협회 회장)께서 평생동안 만드신 많은작품들을  JPG file 로 보관중인데 관심있는 종인들에게는 무료로(인쇄는 필요하신분이 출력할것)제공..

   
 
 
구 분
모임
제 목
덕수이씨 산악회 제168회 산행

2019년 08월 11일(일) 남산의 선조 유적으로 14세조 동악공의 수표교와 동악시딘 등을 답사 겸 산행을 했다.


장충정에서 모여


복개작업으로 청계천에서 장충단 옆으로 이전한


수표교를 방문했다.
이곳은 14세조 동악공(휘 安訥)이 정월 보름날밤에 달맞이 답교 놀이 갔다가 부인을 맞이하게 되는 가연이 있는 다리이다.


이문용 덕수이씨 산악회 총무이사가 설명을 하고 있다.


이어 동국대 쪽으로 올라


사명대사의 동상에서 기념촬영도 하고


이 정각원 건물은 조선의 5대 궁궐 중 하나인 경희궁의 정전이었던 숭정전이었다일제강점기 때 일제가 경희궁 전체를 완전히 해체해 버리면서 숭정전의 목재들이 팔려 나왔고, 그것을 일본 사찰이었던 대화정 조계사(大和町 曹溪寺)가 사들여 법당으로 쓰게 된다

숭정전은 법당으로 마개조되어 조계사의 건물로 쓰이다가 해방 이후 부속된 건물은 철거되고 숭정원만 남았고, 이후 절의 부지에 동국대학교 건물들이 세워지자 1976년 현재 자리로 이동되어 동국대학교 안의 법당이 되게 된 것이다



계단도 경희궁에 있던 그대로이다.  조선에서 유교가 국시가 되면서 숭유억불에서 이제는 그 유물이 억불에서 벗어나 억눌럿던 그 궁궐의 건물이 법당의 되었다.  


2012년 말에 경희궁 숭정전 천정의 장난감 용이 잘못 복원되었다고 성토하는 글이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 지금의 정각원에는 예전 용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석가여래상도 뵙고


부처님 사리를 모셨다는 코끼리도 만나고


만해 한용운 시비도 가보고


동국대 시단비를가기 위해 그늘에 쉬다가

#남산을 오르며,

                 시인 이종권

 

후손의 부끄러운 마음은

발길마져 무거워집니다.

희미하게나마 조상의 痕跡

그 옛날 詩仙들의 韻律

허공속에 맴돌고

숨결은 사라진듯,

지켜드리지 못한 못난 후손

부끄럽고 염치 없나이다.

이제라도

조상의 멋을 맛보려는

후손의 알량한 낭만은

남산위에 맴돌기만 합니다.


동악선생 시단비

동악선생시단(東岳先生詩壇)이 새겨져 있는 자연석 받침돌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다. ‘수년전 계산 고시학사를 신축하면서 이 유적을 잘 보전코자 하였으나 오랜 풍상으로 마애암면(磨崖岩面)이 훼손되매 이를 안타까이 여기면서 우리 동국인들이 동악(東岳)이라는 이름과 동악시단(東岳詩壇)의 유래를 잘 알게 하고자 이 돌을 세워 그 뜻을 길이 새긴다. 단기 4320820, 동국대학교 총장 이지관(李智寬)’ 

 모 동국대 총장은 유교적인 유적이라고 흙으로 덮으라고 지시하였다. 다음 총장은 비서로 부터 이 전후사정을 전해듣고 말도 안된다고 빨리 파내라고 하여 햇빛을 보게 되었다 다음대 총장은 문화재관리위원으로 있었으면서 문외한도 아닌 그가 고시원을 지으면서 무책임하게 보존은 못할망정 파손시켰다. 시단만 남겨놓고 직각으로 파내리고 문중에 연락했다이 상황에서 할 수 없이 기증기로 떠내다가 크게 파손되었다.
  李知寬스님이 11대 총장으로 부임하자 정작 가려야할 진짜 스님은 만해 한용운의 비를 세울 때 이럴순 없다며 동악시단비도 같이 자연석으로 새로 만들는 포용력을 보여줘 이나마 현재에 이르렀다.


동악선생시단(東岳先生詩壇)’ 각자는 동악 선생 이안눌(李安訥, 1571~1637)의 현손인 협옹 이주진(李周鎭 1691~1749)이 영조 연간 초에 새긴 것이다.

동국여지비고’ ‘제택조에 보면 이안눌(李安訥, 1571~1637)의 옛 집이 낙선방(樂善坊) 묵사동(墨寺洞)에 있는데 그 곳 비파정(琵琶亭)위에 시단(詩壇)이 있다.’는 구절이 있다.

이것으로 미루어보아 제일 위쪽 바위 벼랑에 동악선생시단이라는 각자가 있고, 그 아래 시단(詩壇), 또 그 아래 비파정(琵琶亭)이라는 시루(詩樓) 그리고 제일 아래에 동악선생 옛 집이 위치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말복날을 맞아


이날 동악공(문혜공 종회 , 회장 이재철) 종회에서 삼계탕으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거북선이 새겨진 충무로 거리를 걸어


충무공의 탄생지인 중구 인현동1가 31-2번지 신도빌딩에서 기념촬영 


그리곤 찻집에 들어 덕수이씨 청장년회(이천용, 이승희, 이응렬, 이재중, 이관용, 이우용)가 추진하는 2020년 달력의 교정 및 의견교환이 있었다.



에필로그  


종춘, 종권 대부의 즐거운 한 때


평렬 대부도 한 컷


빨래판도 훌륭한 담장의 소재로 활용되어 있다.


무제


휴식시간




오이 하나로도 행복감이 젖어든다.




 



제 58회 통영한산대첩 츅제
덕수이씨 종보 제130호 12면 증면호 발간